6월3일 대통령선거, 6월 모의고사 일정

2025년 6월 3일은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중요한 날입니다. 유권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선거일은 대체로 공휴일로 지정되는데요.올해도 예외 없이 임시공휴일로 지정이 되면서, 6월3일로 예정되어 있던 6월 모의고사의 일정도 변경이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6월 3일이 실제로 공휴일로 지정된 관련 법령, 그에 따른 생활 변화 등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선거일, 원래 쉬는 날인가? (대통령선거)

 

대한민국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대통령선거일은 법정공휴일로 지정됩니다. 즉, 별도의 임시공휴일 지정이 없어도, 대통령선거일에는 모든 국민이 투표를 위해 쉬는 날로 보장됩니다. 따라서 2025년 6월 3일은 법적으로 공휴일이며, 관공서는 물론 대부분의 기업과 학교들도 휴무하게 됩니다.

다만, 일반 기업체나 일부 자영업자들의 경우 ‘필수근무자’ 지정 여부, 유급 휴일 처리 방식, 회사 내부 규정에 따라 실제 출근 여부가 갈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투표시간을 보장한 후 근무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결론적으로 6월 3일은 대통령선거일이므로 법정공휴일이 맞으며, 전 국민이 공식적으로 쉬는 날입니다. 단, 평일에 해당하므로 직장인이나 학부모, 자영업자에게는 미리 일정 조율이 필요합니다.

 

임시공휴일 vs 법정공휴일, 헷갈리지 마세요 (휴무)

 

많은 사람들이 선거일이 ‘임시공휴일’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선거일은 법정공휴일로 분류되며, 이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과 공직선거법 제155조에 따라 명시된 날입니다.

반면 ‘임시공휴일’은 정부가 특별한 사유로 별도 지정하여 공표하는 날입니다. 예를 들어 선거와는 무관하지만 ‘징검다리 연휴 확대’, ‘국경일 전후 휴식권 보장’ 등을 위해 임시공휴일이 지정된 사례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2017년 5월 9일 대통령선거, 2020년 8월 17일 광복절 대체공휴일 등이 임시공휴일이었습니다.

따라서 2025년 6월 3일은 정부가 따로 ‘임시공휴일’을 지정하지 않아도 공휴일로 자동 적용됩니다. 단, 민간 기업의 경우 내부 방침에 따라 휴무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6월 3일 공휴일,  6월 모의고 일정은? (일정)

6월월 모의고사는 수험생에게 아주 중요한 고사입니다. 수시 원서를 내기 전에 성적표를 받을 수 있는 유일한 평가원 시험이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출제 스타일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기회로 수능에서 어떤 문제가 나올지 감을 잡으려면 이 시험이 큰 도움이 됩니다.

2025년 6월 모의고사는 시험 날짜를 공고한 뒤에 바뀐 첫 번째 평가원 시험으로 수험생 여러분과 학부모님들은 변경된 6월4일로 변경된 모의고사 일정을 잘 확인하시어서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